인간의 심성 속에서 발현하여 자리 잡도록 함으로써 이를 수양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입장, 심즉리(心卽理)의 양명학 비판.
2. 업적
1) 제자: 조목(趙穆), 김성일(金誠一), 유성룡(柳成龍)
2) 주요 저서: 계몽전의(啓蒙傳疑), 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 송계원명이학통록(宋季元明理學通錄)
3) 서원교육운
성리학이며, 주자에게는 이(理)의 의미는 결국 성(性)의 이(理)로 귀결된다. 또 도덕적 실천 근거로서는 인(仁)이 된다. 그리고 주자는 심(心)을 본체로서의 성(性)과 작용으로서의 정(情)으로 해석하였고, 심(心)의 작용의 두 가지 측면 즉, 미발(未發)의 이발(已發)의 사태에서 이치에 합치되도록 수양론
성(性)은 마음의 본질이면서 타인의 성과도 일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일치하는 면을 강조하여 그 작용을 천명(天命)이라 하고 그 작용의 주체를 천(天)이라고 한다
☞ 모든 생물체의 성(性)이 모두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전체적인 것이고 유일한 것이라면 이러한 의미의 성(性)
교육에 대한 저조한 투자와 사교육에 대한 과열양상, 그리고 학벌주의와 그것에 따르는 비이상적인 경쟁, 그리고 인간교육의 상실을 들 수 있다.
공교육에 대한 저조하고 비효율적인 투자자는 주먹구구식 교육을 양산했으며 성과주의식 공교육은 학부모들의 부담만 가중시켰다. 실적을 중요시하는
성과 엄밀성만이 추구되었다. 이를 통해 중국의 주자학이 한국의 성리학으로 토착화되는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유학사상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이황과 이이의 비교 분석
1) 이황 李滉 [1501-1570]
조선시대의 학자·문신.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 시호는 문
그 동안 우리 나라 교육은 입시위주와 성적 우수자 중심의 한 줄 세우기식 교육 풍토 속에서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발달이 등한시되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교육도 비인간화의 주범인 입시 위주의 경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최고의 대학에 진학하기
성실하려고 노려하는 것은 스스로 깨닫고 배우며 그것을 실천하려는 것으로 보았다. 이렇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곧 교육이고 따라서 교육 없이는 인간의 길도 모색할 수 없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리학적 교육철학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조선의 성리학은 이론적 탐구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교
성리의 학이 일어났다. 이 학은 호원·손복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돈이·소옹·정호·정이·장재를 거쳐 주희에 이르러 대성 하였다. 이 학문의 요점은 우주의 본체를 태극이라 하고, 여기에서 이기 2원이 생기고 이 2원으로써 인성을 해석하여 본연의 성과 기질의 성을 논하고, 수양론에 있어서는 거경과
이황과 이이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로서 그 명성은 후대까지 이어 내려오고 잇어 아직도 많은 후학들이 그들의 사상을 배우고 따르고 있다. 이황은 경상도 예안현(禮安縣) 온계리(溫溪里:지금의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리)에서 좌찬성 식(埴)의 7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본관 진보(
성현의 글이라도 의심을 가지고 파고들어 재해석하는 학문 방법을 개척하게 되었다. 19세 때 <성리대전>의 첫권<태극도설>을 비롯한 두 권을 구해 읽고 나서는,"모르는 사이에 기쁨이 솟아나고 눈이 열렸는데, 오래 두고 익숙하게 읽으니 점차 의미를 알 게 되어 마치 들어가는 길을 얻은 것 같았다. 이